안녕하세요! 비메인예요
오늘은 키린이에서 키른이로 부쩍 성장하고 있는
비메인의 코스트코 장보기를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원래 코스트코 회원은 아니었는데
엄청난 고기값을 감당할 수 없고,
싱싱한 식재료들을 직접고르고 싶어
코스트코 회원이 되었답니다.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공세점이라서 공세점에 들렀답니다.
사실 양제점이 시간상으로는 더 가까울것 같은데
톨비를 아끼기 위해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보인 식재료는 아몬드였어요.
키토를 하고 나서 군것질을 안하는데 가끔 입이 심심하면 생아몬드를 먹어요.
스모크나, 볶은 아몬드도 판매를 하고 있긴 한데
비메인의 선택은 생아몬드랍니다.

생아몬드 옆 무염 믹스넛이 있었는데
'최강의 식사'에 보면 아몬드 이외에는 다른 견과류 종류를
딱히 추천하고 있지 않아서
저는 생아몬드로 GET하는 걸로^^
근데 사진으로 다시 봐도 자꾸 눈길이 가네요ㅠㅠ

이제 슬슬 본게임으로 넘어가서 육류파트 입니다^^
갈비살은 제가 좋아하는 부위 인데요 1kg당 가격이예요
하지만 이날은 본갈비살을 구매하기 위해서
다음에 구매하는 걸로...
가격이 참 착해!

아마 키토인들은 이 척아이롤을 많이 구매 하실 거예요.
저도 평소에 많이 구매를 했는데 오늘은 넣어두는 걸로
근데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고기양이 어마 무시하답니다.
거의 허벅다리 수준의 양이예요,
나중에 소분할 때도 좀 고생할듯

본갈비살은 LA갈비의 근처에 있는 살로
지방과 단백질이 적절히 분포되어 있어 꿀맛이 부위예요
지방도 잘 녹는 지방층이어서
구워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그리고 소분할때도 부위별로 나눠서 소분하시면
고기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기회가 되면 고기 고르는법도 알려드릴게요.

가공식품을 잘 먹지는 않지만 아침에 도시락 쌀때
시간이 없으면 임시방편으로 하기 위해 구매를 했답니다.
근데 클린키토를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아요.

냉장 다짐육은 함박스테이크 만들려고 구매를 했는데요
저희 집은 2인이 키토를 하고 있는데
한팩사면 1달은 먹더라고요. 그래서 이번달도 1팩 GET

살라미는 가끔 키토빵으로 샌드위치 해먹을때 사용하거나
간식용으로 먹기위해 구매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과감히 자금의 압박으로 포기 했어요^^

키토를 하면서 치즈소비량이 꾀 많이 늘었는데요
이번에는 4종류의 치즈가 들어있는 치즈를 구매해 봤어요
코스트코 갈때 마다 새로운 치즈 1종류씩을 사보는데
이번에는 너로 결정했어^^

이탈리아 크림치즈인 마스카르포네 인데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랑 비슷할거란 기대를 하고 사면
큰 낭패를 보는 크림치즈죠.
제 생각에는 크림치즈보다는
무가당 생크림에 가까운 느낌이죠.
구매시 참고하세요.
대신 유크림 함량이 높아 키토에는 딱이예요.

키토를 하면서 변비는 아니지만 1일 1변을 하던 저에게
장에 변화가 생겨 요거트를 먹게 되었지요
확실히 요거트를 먹고나니 1일 1변으로 돌아 왔어요.
양이 많아 1컵을 2일에 나눠서 먹어요.

샐러드용으로 뿌리는 치즈를 위해 구매했는데요
샐러드 위에 이거하나 뿌려주면 간지좔좔
패밀리레스토랑 샐러드 부럽지 않죠.
맛도 좋아요. 대신 너무 많이 뿌리면 안된다는거......

정말 '언' 스위트한 아몬드
어쩜이리 하나도 안달수가 있지....
아몬드브리즈 오지지널과 비교하면 거의 맹맛
그래서 전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과 1:1비율로 섞어서 먹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구매한 코스트코 식재료들을 보여드렸는데요
비메인은 평균 1회 장볼때 20만 정도 쓰는것 같아요
다른 키토인 분들고 참고하셔서
식비를 아낄 수 있는 키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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